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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돌이 마을 귀농 · 귀촌 체험숙박시설 준공
삼돌이 마을 귀농 · 귀촌 체험숙박시설 준공
  • 두메산골
  • 승인 2020.11.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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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무릉도원면 운학1리 마을에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공간인 체험숙박시설을 신축하여 24일 최명서 영월군수와 군의원, 마을 사람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 778-3번지에 위치한 운학1리 체험숙박시설은 마을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삼돌이 행복꿈터(구 운학분교) 맞은편 언덕에 위치하며, 약 8평형 모듈주택 5동이 설치되어있다.

모듈주택 내부에는 침실공간과 샤워부스, 화장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외부에는 야외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넓은 데크를 설치하였다. 또한, 숙박시설 주변에 아로니아 묘목을 식재하여 경관 조성과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체험의 재미를 느끼게 할 것이다.

운학1리 마을에서는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2017년부터 추진하여 2020년 11월에 체험숙박시설이 준공되었으며, 향후에도 운학1리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귀농 귀촌센터를 조성하여 마을에 지속적으로 귀농, 귀촌인들의 정착과 유입을 시행한다.

김대경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장은 “운학1리 삼돌이마을은 최근 6년간 귀농 귀촌 인구가 2배로 늘어난 마을로 이들을 위한 공간 조성이 시급한 사안이었다.”면서 “원주민과 이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어울려 살 수 있는 영월군에서는 물론 전국적으로 으뜸마을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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