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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지중화사업, 굴착기간 단축 주민불편 해소
영월군 지중화사업, 굴착기간 단축 주민불편 해소
  • 두메산골
  • 승인 2021.03.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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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관, 보행환경, 화재위험 개선효과
지중화 전
지중화 후

 

 

 

영월군 영월읍 시내 영월읍사무소~터미널구간이 선로지중화를 완료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 하였다.

영월군은 총사업비 1,821백만원(한전 및 통신사50%/영월군50%)을 투입하여 영월읍사무소~터미널 350m 구간에 전주 15기, 가공선로 1.2C-km철거하고, 지상기기 7대 및 지하 매설 케이블 0.8C-km신설 하는 선로 지중화 공사를 최근 마무리 하였다.

지중화 사업은 설계단계에서부터 한국전력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부분의 굴착작업을 인도가 아닌 차도 내에서만 이루어지도록 하여 예년과 달리 실제 굴착기간을 약 15일로 단축시켰으며 인도굴착으로 인한 보행자와 인근 상가의 불편없이 사업을 마칠 수 있었다.

그동안 지상 전주와 무분별하게 이어진 전선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었으나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도시미관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보행환경과 주거 밀집지역의 화재위험 또한 개선되어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월군은 올해 세경대~종합체육공원 구간에 대하여 지중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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