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편차를 위한 소규모 힐링프로그램
영월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연합회(회장 한우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 협력형생활문화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뇌를 잠깐 쉬게하는 멍. 멍도 잘때려야하는 “웰멍”시대, 문화편차해소를 위한 소규모 힐링프로그램을 26일 진행하였다.
특히 26일 본격가동을 앞두고 실시한 ‘영월 웰멍마치’시범운영은 아늑한 솔밭안에서 전시작품에 대한 감상과 느낌을 서로 나누고 불멍.물멍.별멍 등 ‘멍떄리기’와 국제공인 명상지도자 이봉호지도사가 안내하는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웰빙을 증진시키는 마음 치유‘ 힐링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본 사업은 2021년 7월부터 지원을 받기 시작하여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으로서, 영월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하여 폐광지역에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생활문화 활동 들을 힐링 과 충전의 시간을 나누는 취지로 기획하였다.
이날 시범운영프로그램에는 조명행 영월박물관 협회 회장 부부와 박여송 인도미술관 관장, 고명진 미디어박물관 관장님과 지역생활문화인들과 함께 참석하여 웰빙을 위한 불멍과 별멍을 마음치유 명상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웰멍마치를 참여한 주민은 이번행사를 통하여 가치를 새롭게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얻고 내면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였다며 ‘멍때리기와 마음챙김 명상은 참여하신 주민들은 물론, 생활문화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두메산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