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음악동호회인 대일밴드가 주관하는 제8회 라면 콘서트가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대일밴드가 창단된 2014년 첫해부터 매년 영월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라면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공연이 취소된 작년을 제외하고 총 7회의 라면 콘서트를 개최하여 공연 입장료로 받은 라면 1,000여 박스는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영월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되며 출연팀은 대일밴드, SJ무용단, 영월중학교의 감자밴드, 유니스 댄스팀, 나누리오카리나, 석정여중의 플로라밴드, 박혜란으로 구성하였다.
입장료는 라면 2봉지, 기부받은 라면은 군청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대일밴드 회장 010-9146-98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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