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엄미경 단원이 지난 16일 2022년 강원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회에서 청소년보호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강원도가 주최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회’는 감시단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감시단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 감시단은 그동안 펼쳐온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 발표 및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감시단은 지난 2014년 6월에 지정돼 현재 45명의 감시단이 격주 목요일 야간에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정기적인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 주민에게 청소년 보호 인식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과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보호 캠페인, 청소년유해환경 바로알기 교육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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