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청소년들))은 12월 23일,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틀 간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모두가 즐기는 장을 열었다.
23일은 영월군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를 시작으로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영월진로지원체험센터, 영월도시재생센터, 영월군청 순으로 청소년과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 이동하며 캐럴송을 불러 청소년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였다.
24일 1부에서는 기관의 경사스러운 일들을 되짚어보고 자치기구 및 동아리, 청소년활동 각 분야를 사진 4장으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단편 영화 상영회 및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청소년 동아리의 결과물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생일잔치로 1부를 마무리하였다. 떡볶이, 어묵 등을 지역 주민들이 준비하여 청소년 잔치에서 마을 잔치가 되었다.
2부에서는 문화강좌 및 청소년활동 전시로 결과물을 자랑하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 갈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밴드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수원에서 초청된 JYCC팀이 댄스무대를 꾸며주었으며 뉴질랜드에서 온 바이올리니스트의 바이올린 공연으로 풍성한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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