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에서는 따뜻한 봄을 맞아 아름답고 깨끗한 정선을 만들기 위하여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군은 3월 24일까지 봄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주간으로 정하고 관광지를 비롯해 시가지, 주요도로변, 다중이용시설, 골목길,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군에서는 16일 정선읍 시가지 일원에서 각급 기관·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 곳곳에 산재해 있는 재설용 모래 및 휴지, 오물 집중 수거는 물론 시가지를 중심으로 환경 저해요소 제거, 주택가 및 공터, 골목길, 하천변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수거 등 청정 정선을 만들기 위하여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또한 군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읍·면별로 관광지 및 역 광장, 터미널, 공원, 주차장, 시장주변 등 다중이용 시설을 비롯한 도로변 및 시가지에 동절기 동안 방치됐던 생활쓰레기 수거와 하천변 자연정화활동, 농촌지역 영농쓰레기 수거 등 읍·면 기관·사회단체와 학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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