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 전,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은 한국보도사진가협회(회장 김주만)와 공동으로 1978년 서울신문사 입사, 사진기자로 청와대를 출입했던 김윤찬 회원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5월 16일(화) 오전 11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갖는 '김윤찬 記者 8090’ 사진전에는 노태우대통령, 김영삼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을 근접취재한 사진 40여점이 22일(월)일까지 일주일동안 전시된다.
고명진 관장은 "8090 격동의 시절을 이겨낸 대통령들의 근접촬영한 모습에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사진의 고을 영월"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번 전시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한국보도사진가협회는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과 연 2회 회원 초대전을 진행할 예정으로 오는 10월에도 초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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