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남면 민둥산 억새보존회(회장 전영석)에서는 억새를 이용하여 버섯배양 실험에 성공하여 11월 29일 남면 지역주민들에게 억새 느타리 버섯 54상자를 기탁하였다.
정선 민둥산 억새보조회는 억새를 보존하고 가치를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2020년 설립하여 참억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억새염색 스카프, 프리저브드 억새 등의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였고, 2023년 억새를 이용한 버섯배양 실험 성공 쾌거를 이뤄냈다.
전영석 민둥산 억새보존회 회장은 “억새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주민주도화 지역 활성화로 억새의 명맥을 잇고 보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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