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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 대상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 대상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 두메산골
  • 승인 2024.02.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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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희동)는 청소년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사업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증가하는 자살·자해 문제를 가진 청소년에게 표준화된 상담개입 등 집중적인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집중심리클리닉’은 표준화된 상담 모형을 토대로 청소년의 위기수준평가부터 상담개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전문상담이 제공되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광역(시·도)센터에서 컨설팅, 슈퍼비전, 효과성 관리를 지원한다.

31일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심리적안정과 회복을 위해 경력상담자들로 구성된 자살·자해 위기관리팀 구성을 완료하여 본격적 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으며 9세~24세 관내 청소년이 대상이다.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연중 다양한 위기의 청소년을 발굴하고 교육청, 경찰서, 학교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복지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긴급구조와 청소년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주변에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위기청소년 발견시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1388,033-375-1318)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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