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0일~21일 이틀간 제4차 법벙문화도시간 연대사업 협의를 위한 ‘제4차 법정 문화도시 교류 워크숍’을 진행하여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전북 고창군, 대구 달성군, 울산광역시, 경기 의정부시, 경북 칠곡군의 문화도시 센터장 및 실무진이 영월문화도시를 방문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연대사업 협의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회의 후에는 영월문화도시센터 견학, 영월 관광 거점 방문, 문화도시 실무자 간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6개 도시는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비롯하여 들락날락하는 누구에게나 호혜로운 문화도시 달성군, 꿈꾸는 문화공장 울산, 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 의정부시, 인문적 경험의 공유지 칠곡,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 문화치유도시 고창과 같은 비전과 슬로건으로 2년차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화도시 실무직원의 역량 강화 교육, 정책포럼 제안 등 다양한 안건이 제시 되었다.
김경희 영월관광문화재단 센터장은 “제4차 법정문화도시 간 연대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교류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간 교류를 확대해 도시 간 연대를 강화,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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