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박금성)은 27일 계촌중학교 등 방림면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계도활동을 펼쳐 지역에 있는 업소 등 현장을 방문하여 청소년유해환경 스티커(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금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부착 및 청소년유해환경 계도 활동 인지 여부 등을 점검하고 낡은 청소년유해환경 스티커는 교체⋅배부하였으며 관련 리플릿을 제공하였다.
또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및 업소 고용 연령에 적합하지 않은 19세 미만 청소년을 고용할 경우 등은(청소년 보호법 제58조제1호)가 있음을 알려 업소의 영리 행위에 대한 제약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하였다.
평창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평창군 제201호)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계도하고 위기청소년 예방 및 발굴을 위해 지난해(2023년 9월 27일) 평창군으로부터 지정받은 단체로 평창에 거주하는 20여 명의 민간인으로 구성되어있다.
평창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의 2024년 활동은 「청소년 술⋅ 담배 NO! 마약 NO! 도박 NO! 청소년 유해환경 OUT! 청소년유익환경 Yes」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과 물질이 청소년에게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고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매월 1~2회에 평창군 8개 읍면에 걸쳐 적극적인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및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금성 단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하도록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을 펼쳐나가겠다.”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