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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 영월 시민기록단 역량강화 워크숍
영월문화관광재단 영월 시민기록단 역량강화 워크숍
  • 두메산골
  • 승인 2024.02.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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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7~28일 영월 시민기록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영월 문화를 직접 기록하는 영월 시민기록단 양성과정과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진행해왔으며,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영월 시민기록자 양성과정 수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상동 광산 문화 아카이브 프로젝트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올해 북면 마차리 광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기초를 닦기 위해 아리랑아카이브 진용선 대표의 지도 아래 이루어졌다.

역량 강화 워크숍은 27일 △마차광업소와 석탄산업유산 전문가로 행복한 삶을 주는 협동조합 정의목 부대표의 특강 △강원특별자치도탄광문화촌 견학△마차리 내 석탄산업유산 현장 답사 △마차광업소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으며, 28일 △상동 광산 문화 아카이브 참여 지역 주민 초청 △상동광업소 광산 유산 탐방 △성과공유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영월 시민기록단 일원은 “지난해 아카이브 프로젝트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아카이브 프로젝트 현장을 견학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월 문화 아카이브 자생적 시스템의 기반을 견고히 하고, 지역 문화 기록가로서 시민기록단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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