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19일【태백-고한-영월-제천-원주】간 새로운 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수업체의 지속적인 경영난 및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로 인하여 영월에서 제천·원주로 가는 시외버스 운행이 대폭 감소하였고, 영월군은 노선 증설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와 협력을 요청해 왔으나, 지난 3월 5일에는 영월군 지역 내 경기고속 시외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등 주민 불편이 지속되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교통과 및 영월군은 영암고속과 긴급한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신규 노선에 대한 사업계획 인가가 승인되어, 3월 22일 운행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신설된 노선은 영월발(08:05, 15:15) 2회 운행하며, 원주와 제천을 거쳐 오후(12:15, 19:15) 2회 영월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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