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구축을 위해 관내 29곳을 ‘치매안심가맹점’ 24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5개소로 지정했다.
이들 기관 및 업체는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보호 및 신고를 하고 업소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권유와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했다.
군은 현재까지 ‘치매극복단체’ 12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27개소를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법인사업장을 지정 대상으로 하며 관내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정선군 치매안심센터(033-560-29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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