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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월人然 인문학당의 향연
2018 영월人然 인문학당의 향연
  • 두메산골
  • 승인 2018.03.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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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군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감을 위하여 4계절 내내 인문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봄의 이야기는 한국밥상머리연구소장 김정진 교수의 <기적의 밥상머리 인문학 교육>으로 문을 연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왜 가정에서, 밥상머리교육을 고민해야 하는가?’ 물음을 던지며 아이들의 미래와 진로에 고민이 있는 부모, 조부모,가족이라면 누구나 함께 이 물음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세계명문가, 한국명문가, 유대인 모두의 공통점은 밥상머리교육에서 그 답을 찾아 나갈 수 있다. 미래, 진로, 꿈의 기저는 과거의 소중함, 전통과 문화의 보존, 나의 정체성과 뿌리 찾기에서 시작되며, 가정 내 밥상머리에서 이루어졌던 토론 문화로부터였음을 알 수 있다. 실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밥상머리 인문학 교육방법의 기법 전수, 밴드를 통한 추수관리를 통해 부모가 해주는 최고의 사교육 현장에 함께 스며들어 본다.

조선 6대 왕인 단종의 제향과 국장이 재현되는 4월에는 예송 의전업체 대표인 강형구 교수와 <장례문화 & 웰다잉 교육>을 통해 지나온 생애와 현재의 소중한 삶에 대한 가치, 죽음-삶의 관계의 중요성, 내가 바라는 남은 삶과 장례방법 구상하기,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나와 너의 다른 마음 알아주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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